생활팁2018. 4. 13. 17:18

신장에 좋은 음식 -  체리, 홍합 등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신장 관련 질병에는 급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 

신장염, 신장 결석, 수신증, 신성 요붕증, 

신세포암, 혈뇨, 신증후군 등이 있는데요.

신장기능이 심하게 떨어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평소 신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신장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야 할까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 항산화제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이나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 블루베리에는 아연,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신장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된 섬유소들은 염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보관이 어려운데요. 

건조하거나 냉동보관하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멸치


한방에서는 멸치를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말하는데요.

멸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멸치에는 니아신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작용을 하는데요.

그 외에도 관절염, 백내장,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고

불포화지방, 오메가 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멸치는 우리 식탁에서 볶음이나 국물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체리


체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과일인데요.

체리에 들어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신장의 염증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 체리는 몸속에 있는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신장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데요.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어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단 체리 안에 있는 씨에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합


홍합은 간과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데 좋은 음식인데요.

비타민과 철분,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시력향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홍합은 근육을 강화하고 빈혈과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은데요.

그 외에도 홍합은 셀레늄, 비타민A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노화 방지에 좋고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또 칼륨도 풍부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홍합을 먹으면 나트륨배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역


미역은 신장의 기능을 돕는 음식인데요.

한방에서는 미역이 곤포라는 이름의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역이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이 허약해

자주 어지러운 사람에게 좋다고 말합니다.

미역은 피를 맑게하며 피를 생성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앞서 말한 홍합과 미역을 함께 섭취해도 좋은데요.

홍합을 넣은 미역국은 신장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Posted by 투어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