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2018. 4. 5. 17:14

후두염에 좋은 음식 - 오미자, 페퍼민트 등등





후두염이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해

발열 및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인데요.

단순 목감기로 여겨 방치하면 후두가 약해지면서

만성후두염이 되고 후두 주변기관에 영향을 주면서

성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후두염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입과 코로 들이마신 공기를 걸러내는 후두에 

세균 감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후두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요.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고 

술과 커피를 피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평소 후두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럼 후두염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라지


도라지는 목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침, 가래, 통증과 

기관지의 기능을 개선해주어 후두염 예방에 좋습니다.

또 도라지에는 당분, 섬유질, 칼슘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배가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배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해열과 기침 개선에 효과적이고

독소 물질을 배출해 숙취를 줄여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자주 난다면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는 수분을 잡아두는 효과가 있는데요.

목이 쉬었을 때, 마른기침을 없애는데도 좋고 

기관지 보호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후두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페퍼민트의 시원한 향은 코막힘 증상을 개선해주는데요.

페퍼민트는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후두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계통이 약하다면

페퍼민트차를 자주 마셔주면 증상개선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감기에 걸린 11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항생제가 아닌 페퍼민트를 처방해준다는데요.

페퍼민트는 해열, 후두염뿐 아니라 근육통, 비염, 천식, 

구토, 두드러기, 멀미, 변비와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데요.

양배추의 비타민 U는 항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의 비타민 K 또한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손상된 후두와 점막을 치료하고 후두염의

재발을 막는 양배추나 양배추즙을 꾸준히 섭취하면

후두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Posted by 투어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