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2018. 4. 23. 17:56

저혈압에 좋은 음식 - 견과류, 생선 등등





저혈압은 정상보다 혈압이 낮은 상태인데요.

혈압계로 측정했을 때 일반적으로 혈압이 

100/60 mmHg 이하인 경우 저혈압 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은 우리 몸이 피를 공급받는 것을 방해해

각 신체 기관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요.

현기증, 두통, 팔다리의 저림, 전신 무기력, 불면증, 

변비, 시력장애, 구역질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합니다.

이러한 저혈압은 고혈압만큼이나 위험할 질환인데요.

저혈압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혈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증을 종종 빈혈과 구분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합병증까지 유발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저혈압은 일찍 병원에 내원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한 운동, 식사 조절을 해주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저혈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견과류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E와 오메가3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저혈압이 발생한 경우라면

아몬드,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도움이 되는데요.

견과류의 리놀렌산 성분이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등푸른 생선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저혈압을 개선하는데 좋은데요.

등푸른 생선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DHA, EPA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 철분이 부족하면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생선에는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일주일에 2~3번 정도 생선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녹황색 채소


미나리, 양배추, 브로콜리, 무청, 시금치, 고춧잎, 쑥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 A의 좋은 공급원이 되는데요.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슘, 칼륨, 무기질도 많아서

육류와 곡류같은 산성식품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녹황색 채소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엽산도 많아서 빈혈완화, 저혈압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치즈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를 충분하게 섭취해야 하는데요.

비타민B는 치즈같은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는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액 순환에도 좋은데요.

콜레스테롤같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치즈에는 식물성 기름도 풍부한데요.

식물성 기름은 몸에 칼슘을 공급해주고

그로 인해 혈압을 올릴 수 있습니다.





Posted by 투어멘토
생활팁2018. 4. 13. 17:18

신장에 좋은 음식 -  체리, 홍합 등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신장 관련 질병에는 급성 신부전, 만성 신부전, 

신장염, 신장 결석, 수신증, 신성 요붕증, 

신세포암, 혈뇨, 신증후군 등이 있는데요.

신장기능이 심하게 떨어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평소 신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신장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야 할까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 항산화제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이나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또 블루베리에는 아연,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신장 기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블루베리에 다량 함유된 섬유소들은 염증을 완화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보관이 어려운데요. 

건조하거나 냉동보관하면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멸치


한방에서는 멸치를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말하는데요.

멸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멸치에는 니아신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작용을 하는데요.

그 외에도 관절염, 백내장,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고

불포화지방, 오메가 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멸치는 우리 식탁에서 볶음이나 국물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체리


체리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과일인데요.

체리에 들어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신장의 염증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 체리는 몸속에 있는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신장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데요.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어 통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단 체리 안에 있는 씨에는 독성물질이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합


홍합은 간과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데 좋은 음식인데요.

비타민과 철분,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시력향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홍합은 근육을 강화하고 빈혈과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은데요.

그 외에도 홍합은 셀레늄, 비타민A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노화 방지에 좋고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또 칼륨도 풍부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홍합을 먹으면 나트륨배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미역


미역은 신장의 기능을 돕는 음식인데요.

한방에서는 미역이 곤포라는 이름의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역이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이 허약해

자주 어지러운 사람에게 좋다고 말합니다.

미역은 피를 맑게하며 피를 생성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고 독소를 해독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앞서 말한 홍합과 미역을 함께 섭취해도 좋은데요.

홍합을 넣은 미역국은 신장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Posted by 투어멘토
생활팁2018. 4. 5. 17:14

후두염에 좋은 음식 - 오미자, 페퍼민트 등등





후두염이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해

발열 및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인데요.

단순 목감기로 여겨 방치하면 후두가 약해지면서

만성후두염이 되고 후두 주변기관에 영향을 주면서

성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후두염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입과 코로 들이마신 공기를 걸러내는 후두에 

세균 감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후두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요.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습관을 가지고 

술과 커피를 피하고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평소 후두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럼 후두염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도라지


도라지는 목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침, 가래, 통증과 

기관지의 기능을 개선해주어 후두염 예방에 좋습니다.

또 도라지에는 당분, 섬유질, 칼슘 등의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배가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배는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해열과 기침 개선에 효과적이고

독소 물질을 배출해 숙취를 줄여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자주 난다면 

오미자차를 마셔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차는 수분을 잡아두는 효과가 있는데요.

목이 쉬었을 때, 마른기침을 없애는데도 좋고 

기관지 보호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후두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페퍼민트의 시원한 향은 코막힘 증상을 개선해주는데요.

페퍼민트는 염증 완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후두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계통이 약하다면

페퍼민트차를 자주 마셔주면 증상개선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감기에 걸린 11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항생제가 아닌 페퍼민트를 처방해준다는데요.

페퍼민트는 해열, 후두염뿐 아니라 근육통, 비염, 천식, 

구토, 두드러기, 멀미, 변비와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데요.

양배추의 비타민 U는 항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의 비타민 K 또한 상처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손상된 후두와 점막을 치료하고 후두염의

재발을 막는 양배추나 양배추즙을 꾸준히 섭취하면

후두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Posted by 투어멘토